판타지소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가미 - 구병모 아가미 - 구병모 작 즐겁지 많은 않은 판타지를 통해 묘하고 미지근하게 슬픈 여운을 남기는 작품 위저드 베이커리에 이어 두번째 읽게 된 작품이다.이런 소설이 구병모의 글이구나 싶다. 배우지 못한 한 사람이 사랑할 줄 몰라 투박하고 힘겹게 사람을 사랑하게 된 이야기.그리고 그를 사랑한 또다른 사람. 다 읽고 마지막 챕터를 한번 더 읽었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그녀의 소설에 수 많은 묘사에는 이름보다 대명사가 너무나 많고 길게 사용된다는 점이다.'그'가 '그'에게 '그렇게' '거시기햇다' 라고 하면 나중에 '그'가 'A씨'인지 'B씨'인지 애매해지는 상황이 온다.문장 사이 한번쯤은 이름을 거론해주는 것도 좋을것 같다. 위저드 베이커리 - 구병모 : 그것도 한때의 청춘이어라위저드 베이커리 - 구병모 작제2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