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완전한 행복 - 정유정 기다리고 기다리던 작가의 신작 우리나라 최고의 스릴러 문학작가 정유정 제목은 '완전한 행복' 마치 '즐거운~ 곳~에 서어는 날 오라~ 하여도~~~' 와 같이 정말 화목한 휴머니즘 드라마 이야기를 들려줄것만 같은 표지 하지만, 정유정 작가를 모르고 표지만 보고 골랐다면 큰 고초를 당할 것이다. 보면서 느낀 점은 전작인 '종의 기원'의 또 다른 시리즈인가 싶기도 했다. - 사이코패스 그리고 그를 둘러싼 가족이야기. 하지만 종의 기원에 비해서, 사이코패스 주인공의 액션보다는 스토리를 더 넓게 펼치는 방식으로 정유정 작가의 필력은 풍부해졌다. '종의 기원'을 아직 보지 않은 독자가 있다면 우선 그것보다 읽고 오라. 더보기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히가시노 게이고 (매스커레이드 시리즈중 그 세번째)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중 세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이 매스커레이드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지는 모르겠다.) 매스커레이드라는 말은 "masquerade"라는 영어단어로써, "가장(본질을 숨김)" 또는 "가장무도회"를 일컫는 말이다. "가장"이라는 것은 이 시리즈에서 두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첫째는 메인 배경인 하나인 코르테시아호텔의 고객들의 모습이다. 고객들은 본질을 숨긴채로 가장된 고객으로써 존재한다 는것과 호텔리어들은 그 가장된 고객임을 이미 인지하고 있으며 그 채로 존중한다는 의미이며, 둘째는 범죄 미스테리 소설이게 "범죄자"의 "가장"을 의미하는 중의적 의미로 해석된다. 이 책은 역시나 전작인 《매스커레이드 호텔》《매스커레이드 이브》를 잇는 소.. 더보기 앞으로 약 두달간 읽기로 한 책들 앞으로 약 두달간 읽기로 마음 먹은 책들이다.현재 이미 두권을 대여해놓은 상태다.거의다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한번쯤 올려놨던 리스트들이다.이 책들을 하나하나 만나게 될 그 시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오후도 서점 이야기 - 무라야마 사키 가면산장 살인사건 - 히가시노 게이고 얼음에 갇힌 여자 - 로버트 브린자 설이 - 심윤경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 김연수 널 지켜보고 있어 - 마이클 로보텀 모모 - 미하엘 엔데 네 이웃의 식탁 - 구병모 별사탕 내리는 밤 - 에쿠니 가오리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 히가시노 게이고 더보기 라플라스의 마녀 - 히가시노 게이고, (옛 수학자의 한마디로 시작된 빅스케일 SF 판타지 범죄스릴러) 라플라스의 마녀 - 히가시노 게이고 작최근에 들어서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을 많이 읽게 되는 것 같다.아무래도 다작의 작가이고, 최근에 신작 베스트가 많이 올라오게 되다보니. 베스트셀러를 선호하는 나에게는 아무래도 자주 보이게 되는 작가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라플라스의 마녀, 딱 보기에 왜인지 접근하기 겁날 정도로 매우 두꺼운 책이다. 페이지수로 520여 페이지 하지만 그동안 접해본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으로 넘겨짚어 볼때 결코 지루하거나 길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시작한 책인데 오히려 다른 책들보다 더 빨리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우선 먼저 알아두면 좋을만한 사람인 "라플라스"는 유명한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이고, 그가 한 말이 소설책의 메인 흐름이 되었다. 「우주에 있는 모든 원자의.. 더보기 당신의 별이 사라지던 밤 - 서미애, 이 책은 미스터리 추리 소설이 아니다. 당신의 별이 사라지던 밤 - 서미애 최근 각 도서 사이트의 베스트셀러에 꾸준히 올라와 있던 책이길래 호기심 있게 쳐다보다가 읽게 되었다. 가족을 잃은... 아니 하늘이 준 제명대로 늙어서 죽지 못한 가족을 떠나보낸 사람의 가슴속 고통이 어떨지아무도 모른다. 나도 모른다. 나에게 대입하여 생각하기 무섭지만 정말 내가 그렇게 된다면, 지옥보다 더한 고통과 슬픔이 되겠지..그런 고통을 받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살아도 먹어도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그 어떤 짓을 해도 그 고통과 허함에서 벗어날 수 없는그야 말로 살아도 산게 아닌 사람들의 고통을 누가 차마 이해한다고 할 수 있을까. 그런 고통을 가진 한 남자가 주인공이다.흔히이 책을 '미스터리 추리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게 이 책을 잃어서는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