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ading

모모 - 미하엘 엔데 (현대사회를 향한 판타지적 반성)

모모 - 미하엘 엔데


생각보다 쉬운 책인가 했지만,
어려운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꾸준히 들었던 생각은
" 영화로 만들면 정말 멋진 판타지 영화가 되겠구나 " 였다.

이 책이 씌여진것이 1970년도.
미하엘 엔데는 예언자인것인가.

우리는 지금 회색 신사들에게 조금씩 조금씩 물들어가는 세상에 살고 있다.
이정도까지 회색 신사들의 세력이 막강해질 것이라고 미하엘 엔데는 알았을까?

이 시대의 모모는 어디에 있을까.